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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외_100대_영화 [2020/09/13 01:53]
clayeryan@gmail.com [영화사에 길이 남을 100대 해외 영화 목록]
영화:해외_100대_영화 [2020/09/14 13:22] (현재)
clayeryan@gmail.com [영화사에 길이 남을 100대 해외 영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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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사에 길이 남을 100대 해외 영화 목록 ====== ====== 영화사에 길이 남을 100대 해외 영화 목록 ======
  
-원문은 매우 오래전에 작성되어 인터넷에 떠돌던 자료로 추정되는 바, 문맥상 낡은 어투와 띄어쓰기, 글의 분량이 미비한 것을 보충하여. 포스터를 구글링하여 첨부하고 시대 순으로 재정렬하였습니다. ( 이것도 일이네요.ㅠㅜ+원문은 매우 오래전에 작성되어 인터넷에 떠돌던 자료로 추정되는 바, 문맥상 낡은 어투와 띄어쓰기, 글의 분량이 미비한 것을 보충하여. 포스터를 구글링하여 첨부하고 시대 순으로 재정렬하였습니다. ( 이것도 일이네요.ㅠㅜ)
  
 95년도 이후 최신작이나, 100편 이외에 수많은 명작들이 있고 의견이 다를 수 있겠으나. 영화사 100년을 기준으로 의미있는 작품들, 흥행, 예술성 기준으로 고전을 참고할 때 가치있는 가이드 자료로 생각합니다. 95년도 이후 최신작이나, 100편 이외에 수많은 명작들이 있고 의견이 다를 수 있겠으나. 영화사 100년을 기준으로 의미있는 작품들, 흥행, 예술성 기준으로 고전을 참고할 때 가치있는 가이드 자료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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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1954년 [길 - La Strada] 감독 : 페데리코 펠리니 주연 : 안소니 퀸, 줄리에타 마시나, 이탈리아, 107분| {{ :영화:길.jpg?120|}}서커스 유랑인의 세계를 동경한 펠리니가 거리에서 연기를 하는 연예인의 쓸쓸한 부평초같은 생활을 묘사한 명작 중의 명작. 조악한 연예인 잠파노는 젤소미나라는 약간 부족한 아가씨를 고용해 유랑 생활을 한다. 젤소미나는 잠파노로부터 짐승취급을 당하지만 '키인'이라고 불리는 청년으로부터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하지만 '키인'과 견원지간인 잠파노는 우연한 상황에서 '키인'을 살해해버린다. 울기만 하는 젤소미나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결국 그녀를 홀로 남겨두고 떠나간다. 몇 년 후 젤소미나의 죽음을 알고, 밤바다에서 짐승처럼 울어대는 잠파노. 니노 로타의 애절한 멜로디는 너무나 유명하다. 가장 감동적인 펠리니의 작품.++  ++ 33. 1954년 [길 - La Strada] 감독 : 페데리코 펠리니 주연 : 안소니 퀸, 줄리에타 마시나, 이탈리아, 107분| {{ :영화:길.jpg?120|}}서커스 유랑인의 세계를 동경한 펠리니가 거리에서 연기를 하는 연예인의 쓸쓸한 부평초같은 생활을 묘사한 명작 중의 명작. 조악한 연예인 잠파노는 젤소미나라는 약간 부족한 아가씨를 고용해 유랑 생활을 한다. 젤소미나는 잠파노로부터 짐승취급을 당하지만 '키인'이라고 불리는 청년으로부터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하지만 '키인'과 견원지간인 잠파노는 우연한 상황에서 '키인'을 살해해버린다. 울기만 하는 젤소미나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결국 그녀를 홀로 남겨두고 떠나간다. 몇 년 후 젤소미나의 죽음을 알고, 밤바다에서 짐승처럼 울어대는 잠파노. 니노 로타의 애절한 멜로디는 너무나 유명하다. 가장 감동적인 펠리니의 작품.++
  
-++ 34. 1955년-1959년 [아푸 3부작 - Pather Panchali, Aparajito, Apu Sansar] 감독 : 사티야지트 레이 주연 : 커누 바네르지, 카루나 바네르지, 인도, 112분, 108분, 103분| {{ :영화:아푸3부작.jpg?120|}}구로사와 아키라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인도의 레이 감독이 연출한 3부작. 각각이 독립된 영화이면서 동시에 같은 주제에 천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도영화와 레이영화의 힘을 느끼게 하는 걸작이다. 이 3부작은, 레이 감독 특유의 완만한 리듬과 에피소드 내러티브 방식이 특이하다. 레이 감독은 91년 사망했으며, 그해 깐느영화제에서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 34. 1955년-1959년 [아푸 3부작 - Pather Panchali, Aparajito, Apu Sansar] 감독 : 사티야지트 레이 주연 : 커누 바네르지, 카루나 바네르지, 인도, 112분, 108분, 103분| {{ :영화:아푸3부작.jpg?120|}}구로사와 아키라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인도의 레이 감독이 연출한 3부작. 각각이 독립된 영화이면서 동시에 같은 주제에 천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도영화와 레이영화의 힘을 느끼게 하는 걸작이다. 이 3부작은, 레이 감독 특유의 완만한 리듬과 에피소드 내러티브 방식이 특이하다. 레이 감독은 91년 사망했으며, 그해 깐느영화제에서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
   
 ++ 35. 1956년 [수색자들 - The Searchers] 감독 : 존 포드 주연 : 존 웨인, 제니퍼 헌터, 미국, 119분| {{ :영화:common-1.jpg?120|}}존 포드의 웨스턴 걸작 중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는 <수색자들>은 나쁜 인디언과 착한 백인이라는 이분법적 흑백 논리를 그 자신이 깨엎는 파격을 선언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조카딸을 유괴해간 인디언의 무리를 5년간이나 뒤쫓는 존 웨인의 집념을 보여준 이 영화는, 포드 감독의 영화적 테마인 모뉴먼트밸리를 배경으로 한 모험극. 시대의 흐름에 밀려나와 옛 서부극의 용감한 미국인들을 묘사한 스펙터클한 영상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영화가 완성된 지 10년 후에야 비평가들을 통해 인정받기 시작해, 이제는 <시민케인>과 함께 영화의 텍스트로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 ++ ++ 35. 1956년 [수색자들 - The Searchers] 감독 : 존 포드 주연 : 존 웨인, 제니퍼 헌터, 미국, 119분| {{ :영화:common-1.jpg?120|}}존 포드의 웨스턴 걸작 중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는 <수색자들>은 나쁜 인디언과 착한 백인이라는 이분법적 흑백 논리를 그 자신이 깨엎는 파격을 선언해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조카딸을 유괴해간 인디언의 무리를 5년간이나 뒤쫓는 존 웨인의 집념을 보여준 이 영화는, 포드 감독의 영화적 테마인 모뉴먼트밸리를 배경으로 한 모험극. 시대의 흐름에 밀려나와 옛 서부극의 용감한 미국인들을 묘사한 스펙터클한 영상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영화가 완성된 지 10년 후에야 비평가들을 통해 인정받기 시작해, 이제는 <시민케인>과 함께 영화의 텍스트로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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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 1972년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 Last Tango in Paris / Ultimo Tango a Parigi] 감독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주연 : 말론 브란도, 마리아 슈나이더, 장 피엘 레, 이탈리아/프랑스, 206분| {{ :영화:파리에서의_마지막탱고.jpg?120|}}온세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베르톨루치 감독의 31세 때의 대표적인 걸작. 이탈리아에서는 개봉후 며칠만에 상영금지가 되고 겨우 87년에 해금되었다. 겨울의 파리 아파트먼트 빈방에서 중년 남자 폴은 그 곳에서 만난 젊은 아가씨 잔느를 갑자기 범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헤어진다. 부르조아 아가씨 잔느에게는 텔레비전 디렉터인 약혼자가 있다. 한편 폴은 아내가 얼마전에 자살해 인생에 절망을 느끼고 있었다. 폴과 잔느는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아파트먼트의 빈 방에서 계속 만나고, 매조히스틱한 육체에 빠져든다. 하지만 어느날, 폴의 모습이 사라졌다. 절망해 거리를 걷는 잔느 를 불러세우는 폴. 그런 폴을 모른 체 하려는 잔느. 두 사람은 탱고 경연장에 들어가 몹시 취한다. 그리고 사라지는 잔느를 쫓아간 폴은 잔느의 아파트먼트에 강제로 들어간다. 잔느는 폴을 향해서 피스톨을 겨눈다. 생생한 마리아 슈나이더와 말론 브란도의 알몸뚱이를 드러낸 연기. 성의 근처에 있는 고독을 날카롭게 도려낸 걸작. ++  ++ 70. 1972년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 Last Tango in Paris / Ultimo Tango a Parigi] 감독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주연 : 말론 브란도, 마리아 슈나이더, 장 피엘 레, 이탈리아/프랑스, 206분| {{ :영화:파리에서의_마지막탱고.jpg?120|}}온세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베르톨루치 감독의 31세 때의 대표적인 걸작. 이탈리아에서는 개봉후 며칠만에 상영금지가 되고 겨우 87년에 해금되었다. 겨울의 파리 아파트먼트 빈방에서 중년 남자 폴은 그 곳에서 만난 젊은 아가씨 잔느를 갑자기 범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헤어진다. 부르조아 아가씨 잔느에게는 텔레비전 디렉터인 약혼자가 있다. 한편 폴은 아내가 얼마전에 자살해 인생에 절망을 느끼고 있었다. 폴과 잔느는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아파트먼트의 빈 방에서 계속 만나고, 매조히스틱한 육체에 빠져든다. 하지만 어느날, 폴의 모습이 사라졌다. 절망해 거리를 걷는 잔느 를 불러세우는 폴. 그런 폴을 모른 체 하려는 잔느. 두 사람은 탱고 경연장에 들어가 몹시 취한다. 그리고 사라지는 잔느를 쫓아간 폴은 잔느의 아파트먼트에 강제로 들어간다. 잔느는 폴을 향해서 피스톨을 겨눈다. 생생한 마리아 슈나이더와 말론 브란도의 알몸뚱이를 드러낸 연기. 성의 근처에 있는 고독을 날카롭게 도려낸 걸작. ++
  
-++ 71. 1972년 [혹성 솔라리스 - Солярис(Solaris] 감독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주연 : 도나타스 바이오니스, 타탈리야 본다르츄크, 니콜라이 그리니코 소련, 165분| 조용한 연못, 수초가 흔들리는 수면을 카메라가 천천히 포착해간다. 여기는 21세기의 지구. 온세계의 과학자가 우주 저편 미지의 혹성 솔라리스에 주목하고 있다. 혹성 표면의 플라스머 상태의 '바다'가 유기적으로 두뇌를 가진다고 추측되었지만, 접근에 실패. 심리학자 크리스 케르빈이 조사하러 간다. 하지만 궤도 스테이션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정숙과 광기였다. 케르빈 자신도 10년 전에 자살한 아내 해리의 환영을 가끔 본다. 솔라리스 바다는 인간의 잠재의식에서 기억을 끌어내 실체화시켜 인간에게 작용하기 시작한다. 지구에 대한 가공의 향수를 숨막힐 정도로 애절하게 묘사한 물과 불과 거울과 폐허의 영상시인 타르코프스키의 이상한 SF의 세계. +++++ 71. 1972년 [혹성 솔라리스 - Солярис(Solaris] 감독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주연 : 도나타스 바이오니스, 타탈리야 본다르츄크, 니콜라이 그리니코 소련, 165분| {{ :영화:혹성솔라리스.jpg?120|}}조용한 연못, 수초가 흔들리는 수면을 카메라가 천천히 포착해간다. 여기는 21세기의 지구. 온세계의 과학자가 우주 저편 미지의 혹성 솔라리스에 주목하고 있다. 혹성 표면의 플라스머 상태의 '바다'가 유기적으로 두뇌를 가진다고 추측되었지만, 접근에 실패. 심리학자 크리스 케르빈이 조사하러 간다. 하지만 궤도 스테이션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정숙과 광기였다. 케르빈 자신도 10년 전에 자살한 아내 해리의 환영을 가끔 본다. 솔라리스 바다는 인간의 잠재의식에서 기억을 끌어내 실체화시켜 인간에게 작용하기 시작한다. 지구에 대한 가공의 향수를 숨막힐 정도로 애절하게 묘사한 물과 불과 거울과 폐허의 영상시인 타르코프스키의 이상한 SF의 세계. ++
   
 ++ 72. 1973-78년 [칠레전투 - Batalla de Chile] 감독 : 파트리시오 구즈만, 칠레, 3부작, 106분, 99분, 97분| {{ :영화:칠레전투.jpg?120|}}현대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필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르크시스 트의 시각에서 기록된 사건들을 분석하여 관객을 각성된 인식으로 이끄는 '제3영화'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파트리시오 구즈만 감독은 세계를 해석하는 것으로가 아닌, 변혁시키는 도구로써의 영화에 대한 '믿음'으로 <칠레전투> 3부작을 완성했다. ++ ++ 72. 1973-78년 [칠레전투 - Batalla de Chile] 감독 : 파트리시오 구즈만, 칠레, 3부작, 106분, 99분, 97분| {{ :영화:칠레전투.jpg?120|}}현대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필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르크시스 트의 시각에서 기록된 사건들을 분석하여 관객을 각성된 인식으로 이끄는 '제3영화'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파트리시오 구즈만 감독은 세계를 해석하는 것으로가 아닌, 변혁시키는 도구로써의 영화에 대한 '믿음'으로 <칠레전투> 3부작을 완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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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 1984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주연 : 로버트 드 니로, 제임스 우즈, 제니퍼 코넬리, 미국, 225분| {{ :영화: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jpg?120|}}20년대 세계를 휩쓴 경제공황과 금주법의 시기에 뉴욕 브룩클린에서 자란 다섯명의 소년이 범죄자로 성장한다. 영화는 쉰살이 된 주인공 누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인생과 사랑, 범죄와 죽음을 이야기한다. 세시간 사십오분의 영화길이가 우리나라에선 한시간 사십오분으로 잘리는 비운을 겪기도 했던 작품. 큰 스케일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어디 한군데 모자라는 구석이 없는 이 영화는 미국의 아픈 역사와 이민족들의 뿌리내리기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  ++ 92. 1984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주연 : 로버트 드 니로, 제임스 우즈, 제니퍼 코넬리, 미국, 225분| {{ :영화: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jpg?120|}}20년대 세계를 휩쓴 경제공황과 금주법의 시기에 뉴욕 브룩클린에서 자란 다섯명의 소년이 범죄자로 성장한다. 영화는 쉰살이 된 주인공 누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인생과 사랑, 범죄와 죽음을 이야기한다. 세시간 사십오분의 영화길이가 우리나라에선 한시간 사십오분으로 잘리는 비운을 겪기도 했던 작품. 큰 스케일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어디 한군데 모자라는 구석이 없는 이 영화는 미국의 아픈 역사와 이민족들의 뿌리내리기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
  
-++ 93. 1984년 [터미네이터 - The Terminator]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주연 : 아놀드 슈왈츠네거, 린다 해밀턴, 마이클 빈, 미국,  109분| {{ :영화:터미네이터.jpg?120|}}2029년부터 1984년의 로스앤젤레스로 다가오는 무서운 살인머신, 테미네이터. 그는 기계사회에 반역을 시도하는 인간의 리더인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를 밀살하라는 특명을 받고 있다. 한편 존을 경애하는 리스도 그 암살계획을 저지하려고 터미네이터를 쫓아 현대로 온다. 사라를 발견해낸 리스는 터미네이터와 치열한 싸움을 펼친다. 슈왈츠네거가 집요하게 목표물을 겨냥하는 불사신으로 냉혹하고 무자비한 터미네이터를 생생하게 연기해낸 화제작. 기계인간의 정체 를 묘사하는 SFX씬이나 폭력 액션이 충격적이고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 +++ 93. 1984년 [터미네이터 - The Terminator]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주연 : 아놀드 슈왈츠네거, 린다 해밀턴, 마이클 빈, 미국,  109분| {{ :영화:터미네이터.jpg?120|}}2029년부터 1984년의 로스앤젤레스로 다가오는 무서운 살인머신, 테미네이터. 그는 기계사회에 반역을 시도하는 인간의 리더인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를 밀살하라는 특명을 받고 있다. 한편 존을 경애하는 리스도 그 암살계획을 저지하려고 터미네이터를 쫓아 현대로 온다. 사라를 발견해낸 리스는 터미네이터와 치열한 싸움을 펼친다. 슈왈츠네거가 집요하게 목표물을 겨냥하는 불사신으로 냉혹하고 무자비한 터미네이터를 생생하게 연기해낸 화제작. 기계인간의 정체를 묘사하는 SFX씬이나 폭력 액션이 충격적이고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
   
 ++ 94. 1985년 [브라질 - Brazil] 감독 : 테리 길리암 주연 : 조나단 프라이스, 로버트 드 니로, 이안홀름, 영,미합작, 135분| {{ :영화:브라질.jpg?120|}}<몬티 파이슨>으로 주목받은 귀재 테리 길리암의 악몽적 이미지네이션. 경쾌한 음악 '브라질'이 특히 인상적인 이 영화는 길리암의 패기만만한 실험정신으로 가득차 있다. 배경은 국적을 알 수 없는 20세기의 어느 나라. 컴퓨터 회사에서 근무하는 샘은 정보성 기록국의 말단 관리인이다. 그는 유능했지만 기계에는 넌덜머리를 내고 있고, 미녀를 구하는 수퍼팬이 되는 꿈을 꾼다. 어느날 아침, 사무실 현관에서 꿈 속의 미녀와 쏙 빼닮은 여자 질을 발견한 샘은 그녀를 쫓다 어느새 거대한 악몽속으로 빨려들어간다. ++  ++ 94. 1985년 [브라질 - Brazil] 감독 : 테리 길리암 주연 : 조나단 프라이스, 로버트 드 니로, 이안홀름, 영,미합작, 135분| {{ :영화:브라질.jpg?120|}}<몬티 파이슨>으로 주목받은 귀재 테리 길리암의 악몽적 이미지네이션. 경쾌한 음악 '브라질'이 특히 인상적인 이 영화는 길리암의 패기만만한 실험정신으로 가득차 있다. 배경은 국적을 알 수 없는 20세기의 어느 나라. 컴퓨터 회사에서 근무하는 샘은 정보성 기록국의 말단 관리인이다. 그는 유능했지만 기계에는 넌덜머리를 내고 있고, 미녀를 구하는 수퍼팬이 되는 꿈을 꾼다. 어느날 아침, 사무실 현관에서 꿈 속의 미녀와 쏙 빼닮은 여자 질을 발견한 샘은 그녀를 쫓다 어느새 거대한 악몽속으로 빨려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