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
쌀 미
갑골문의 자형은 쌀알이 그릇 안의 가로막이(이삭의 가지 부분이라고 하는 설도 있다.) 양쪽에 세 개씩(숫자”셋“은 항상 많음을 나타낸다.)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본뜬 상형문자이다. 이 가로막이(또는 이삭의 가지부분)가 후에 와서는 “十”자 모양으로 변했다.
“米”는 껍질이 벗겨진 “쌀”을 나타내고,”稻“(벼 도)는 벼를 나타낸다. “米”가 부수자로 들어 있는 문자들은 여러 가지 종류의”쌀“ 및 “곡물”과 그 “성질”, 그것을 가공한”식품“ 등과 관련된 뜻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