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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한글:우리말사전 [2020/08/19 20:47]
clayeryan@gmail.com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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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eryan@gmail.com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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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s>순 우리말 사전, 한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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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 우리말 사전 ====== ====== 순 우리말 사전 ======
  
-이 문서는 꽤 오래 전 (2012년경) 개인 홈페이지에 갈무리해 두었던 자료로, [[http://ggdo.com/|이곳]]에서 퍼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원작자의 의도를 존중하여 머릿말 등은 그대로 남겨두, 정리하고 누락된 부분을 수집 보완하여 보강해 나갈 예정입니다.+이 문서는 꽤 오래 전 (2012년경) 개인 홈페이지에 갈무리해 두었던 자료로, [[http://ggdo.com/|이곳]]에서 퍼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원작자의 의도를 존중하여 머릿말 등은 그대로 남겨두밑거름으로 삼아 정리하고 누락된 부분을 수집 보완하여 보강해 나갈 예정입니다.
  
 == - 첫쓴이의 머리말== == - 첫쓴이의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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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 
-++++추가 중| 
-<poem></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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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 == == -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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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 == == - 아 ==
- +++++아|
-+++++
 <poem> <poem>
 +아귀 - 물건의 갈라진 곳. 두루마기나 여자 속곳의 옆을 터 놓은 구멍. 씨의 싹이 트고 나오는 곳.
  
-</poem> +아기씨 - 시집갈 만한 나이가 되거나 또는 갓 시집온 색시에 대 하여 아랫사람이 이르는 말. 오라버니댁이 손아래 시누이를 높여 부르는 말.
-+++++
  
-== - 자 ==+아기기 - 여러 가지가 어울리어 예쁜 모양. 잔재미가 있고 오순도순한 모양.
  
-++++ +아기작거리다 - 음식 같은 것을 천천히 아귀아귀 씹다. <어기적~
-<poem>+
  
-</poem> +아낙 - 부녀가 거처하는 곳을 점잖게 이르는 말.
-+++++
  
-== 차 ==+아낙네 남의 집 부녀의 통칭(약어로 ‘아낙’이라고 함).
  
-++++ +아둑시니 - 보기에는 눈이 멀쩡하나 실지로는 조금도 보지 못하는 눈. 또는 그런 사람(=靑盲과니). 
-<poem>+ 
 +아드릉거리다 - 제 생각만 서로 고집하여 굽히지 아니하고 바득 바득 우기며 다투다. 
 + 
 +아득바득 - 몹시 고집을 부리거나 애를 쓰는 모양. 
 + 
 +아람 - 밤이나 상수리 등이 저절로 충분히 익은 상태. 또, 그 열매. 
 + 
 +아리송하다 - 비슷비슷한 것이 뒤섞여 있어서 분간하기 어렵다. 기연가미연가하여 확실하지 않다. 
 + 
 +아망 -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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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쭈 - 남의 잘 하는 체하는 말이나 행동을 비웃는 말(=아주). 
 + 
 +아차 - 잘못된 것을 깨달을 때에 선뜻 나오는 소리. 
 + 
 +악머구리 - 참개구리를 잘 우는 개구리란 뜻으로 일컫는 말. 
 + 
 +악바리 - 성미가 깔갈하고 고집에 세며 모진 사람의 별명. 지나치게 똑똑하고 영악한 사람. 
 + 
 +안갚음 - 자식이 커서 부모의 은혜를 갚음. 
 + 
 +안달- 조급하게 걱정하면서 속을 태우는 것. 
 + 
 +안저지 - 어린아이를 안아주고 보살피는 여자 하인. 
 + 
 +안짱다리 - 두 발끝을 안쪽으로 우긋하게 하고 걷는 사람. 
 + 
 +안쫑잡다 - 마음 속에 품어 두다. 겉가량으로 헤아리다. 
 + 
 +안차다 - 겁이 없고 깜직하다. 
 + 
 +알나리 - 어리고 키가 작은 사람이 벼슬한 경우에 놀리는 말. 
 + 
 +알록달록 - 여러 가지 빛깔로 된 점이나 줄이 고르지 않게 이룬 무늬가 밴 모양. 
 + 
 +알록알록 - 여러 가지 빛깔로 된 점이나 줄이 고르게 이룬 무늬 가 밴 모양. 
 + 
 +알섬 - 사람이 살지 않은 작은 섬. 
 + 
 +알쏭달쏭 - ①여러 가지 엷은 빛깔로 된 줄이나 점이 고르지 않게 함부로 무늬를 이룬 모양. ②생각이 자꾸 헛갈리어 분간할 수 있을 듯하면서도 얼른 분간이 안 되는 모양. 
 + 
 +알콩달콩 - 아기자기하고 아주 즐거운 모양.(사전에는 어인 일인지 등재되어 있지 않았네요) 
 + 
 +암눈비앗 - 익모초 
 + 
 +암만 - 밝혀 말할 필요가 없는 값이나 수량 등을 일컫는 말. 
 + 
 +암만암만 - 밝혀 말할 필요가 없는 값이나 수량 등이 두자리 이 상의 단위로 얘기될 때 일컫는 말. 
 + 
 +암만해도 - 아무리 해도. 도저히. 
 + 
 +암상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잔망스러운 심술. 
 +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담이 크다. 야무지고 다부지다. 
 + 
 +앗다 - 품 일을 해 주고 품을 엇다(품앗이를 참조) 
 + 
 +앙가슴 - 두 젖 사이의 가슴 
 + 
 +앙바틈하다 - 짤막하고 딱 바라지다(앙바틈한 다리) 
 + 
 +앙상하다 - 꼭 째이지 않아 어울리지 않다. 뼈만 남도록 바짝 마르다. <엉성하다. 
 + 
 +앙세다 - 몸은 약해 보여도 힘이 세고 다부지다 
 + 
 +앙증맞다 - 얄밉게 앙증하다. 
 + 
 +앙증하다 - 모양이 제 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고 깜찍하다. 
 +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성질이 깐작깐작하고 암상스러운 사람. 
 + 
 +앙칼지다 - 제 힘에 겨운 일에 악을 쓰고 덤비는 태도가 있다. 매우 앙큼하다. 
 + 
 +앙큼하다 - 엉뚱한 욕심을 품고 제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엉큼하다. 
 + 
 +애 - 걱정에 싸인 초조한 마음 속(~가 타다. ~를 태우다). 마음과 힘의 수고로움(~를 쓰다). 아이. 
 + 
 +애늙은이 - 나이는 어리면서 하는 짓이나 체질이 아주 노숙한 사람과 같은 아이. 
 + 
 +애매하다 - 아무 잘못이 없이 원통한 책망을 받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희미하여 분명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애매하다’는 한문임 : ‘曖昧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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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먼 - 엉뚱하게 딴. 애매하게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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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사투리로 ‘애탄지탄’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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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벌빨래 - 처음 대당 하는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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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오라지 - ①마음에 부족하나마 겨우. 넉넉하지는 못하나 좀. ②'오로지'의 예스러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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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돌아지다 - ①마음이 토라지다. ②틀려서 홱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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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멸치다 - 살차서 남의 사정을 돌보지 아니하고 제 일만 생각하는 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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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지랑 - 얄밉도록 능청스러운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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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다 - 제게 이롭기만 하다. 눈치 빠르게 영악하다. 꾀가 바르다. 영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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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망굳다 - 설질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와 얄미운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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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근버근 - ①사개가 꼭 맞지 않아 흔들거리는 모양. ②사람들의 마음이 화합하지 아니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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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글어글 - 생김생김이나 성질이 시원하고 서글서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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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어긋 - 물건의 각 조각이 이가 안 맞아 어긋나 있는 모양. (사람이 말을 잘 듣지 않거나 청개구리 마냥 반대되는 행동을 할 때 ‘어긋어긋’하다고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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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기적거리다 - 다리를 부자유스럽게 움직여 억지로 천천히 걷다. >아기적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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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너머 - 남이 공부하는 옆에서 듣고 보고 배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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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깻바람 - ①뜻을 이루어 신이 나서 어깨를 으쓱거리는 기세. ②신이 나서 활발하게 동작하는 기운(②=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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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커니 - 새벽 어둑어둑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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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레미 - 바닥의 구멍이 굵은 체. ↔ 가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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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렴풋하다 - 기억이 똑독하지 아니하다. 잘 보이거나 잘 들리지 아니하다. 잠이 깊이 들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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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름 - ①두 물건의 끝이 닿은 자리. ②물건과 물건의 한 가운데. ③어떠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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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름거리다 - ①말이나 행동을 우물쭈물 똑똑하지 않게 하다. ②일을 엉터리로 하여 남의 눈을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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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 - 병아리 같은 것을 기르기 위하여 싸리 따위로 엮어 둥글게 만든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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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굴젓 - 소금을 약간 뿌린 굴에 고춧가루를 섞어서 얼간으로 담가 삭힌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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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숙하다 - 어수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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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숭하다 - 보기에 어리석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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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릿거리다 - 말과 행동이 활발하지 않고 생기가 없이 움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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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릿광대 - ①정작 광대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와서, 우습고 재미있는 언행으로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 피에로. ②무슨 일 에 앞잡이로 나서서 그 일을 시작하기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 ③괘사떨며 남을 웃기는 언행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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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벌쩡하다 - 엉너리를 부리어 얼김에 남을 속여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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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설프다 - ①탐탁하지 않다. ②꼭 짜이지 못하여 조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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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수룩하다 - ①언행이 숫되고 후하다. ②되바라지지 아니하고 조금 어리석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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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수선하다 - ①사물이 얽히고 뒤섞여 뒤숭숭하다. ②가지런하지 않고 마구 헝클어져 있다. ③근심이 많아서 마음이 산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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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수하다 - 어지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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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슬렁거리다 - 몸이 크고 다리가 긴 사람이나 짐승이 맥을 놓고 아주 느리게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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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연간하다 - 정도가 표준에 가깝다. 어지간하다. 웬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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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영부영 - 하는 일 없이 세월을 보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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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 - ①짐승의 어미. ②어처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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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다 - 엄청나서 기가 막히다. 어처구니없다. (‘어이가 없다’, ‘어처구니가 없다’로 쓰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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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뜨다 -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제대로 아니하여 처지거나 엉성하고 탐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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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뱅이 - ①갑자기 잘 된 사람. ②일을 제대로 않고 어정대는 사람. ③일은 하지만 조금도 실적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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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버정 - 일없는 태도로 이리저리 어정거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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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쩡하다 - ①내심 의심스러워 꺼림하다. ②기억이 흐릿하다. ③좀 엉뚱스럽고 난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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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중이떠중이 - 여러 방면에서 모인 여러 종류의 탐탁하지 못한 사람들(참고 : 張三李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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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간하다 - ①거의 근사하다. ②어연간하다. ③우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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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질머리 - 어질병(=정신이 어질어질하여지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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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처구니 - 상상 밖으로 큰 물건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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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처구니없다 - ‘어이없다’의 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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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같이 쏟아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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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지 - 자기의 생각이나 행동을 무리하게 관철해 보려는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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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척 - 모질고 끈덕진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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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걸 - ①남의 일 때문에 당하는 해. ②큰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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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걸먹다 - 언걸입어서 골탕을 먹다(=얼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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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걸입다 - 남의 일 때문에 해를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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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죽번죽 - 조금도 수줍거나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고 비위가 좋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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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청이 - 윗입술이 선천적으로 찢어진 현상. 또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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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치 - 말이나 소의 등에 덮어주는 방석이나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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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개 - 짜임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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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기설기 - 실같이 연하고 가는 것이 이리저리 얽힌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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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김 - 다른 일이 되는 바람(~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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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렁거리다 - 교묘한 말과 짓으로 남의 비위를 맞추다. 얼씬거리다. <알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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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렁장사 - 여러 사람이 밑천을 모아서 하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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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멍얼멍 - ①죽이나 풀 같은 것이 잘 풀어지지 아니하고 덩어리가 여기저기 있는 모양. ②실 등으로 짠 물건의 밑바닥이 존존하지 아니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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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싸절싸 - ①흥겨워 뛰노는 모양. ②중간에서 양편이 해롭지 아니하도록 주선하는 모양.
  
 +얼씬거리다 - ①눈앞에 자꾸 나타나다. 
 </poem>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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