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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색소폰

EWI 참고

원래 전자색소폰이란, '전자악기 - MIDI - 윈드콘트롤러'에서 '색소폰'의 형태를 띈 것이라고 해야 맞는 말이지만,

(그리고 그것에 부합하는 악기형태는 “YAMAHA YDS150”가 가장 가까울 것이다. 사실 미디 윈드콘트롤러는 내장음원을 색소폰으로 설정하기만 하면 다 색소폰의 사운드를 낼 수 있는고로, 굳이 색소폰의 형태나 기능에 가까운 것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참고영상 :


롤랜드 에어로폰 AE-30 / 야마하 YDS-150 / 아카이 EWI SOLO 비교

전자리코더

“Midi Wind Controller” : 즉, 전자음원을 '관악기'의 형태로 소리를 만들어 연주할 수 있다면 '콘트롤러'의 형태는 굳이 복잡하고 어려울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런면에서 운지가 쉽고 기초적으로 학교에서 배워보았던 '리코더'의 운지로 전자악기음원의 다양한 소리를 연주할 수 있다면 큰 메리트가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이제는 '메이드인 차이나 그리고 알리'를 만나, 이제는 실현되기에 이르렀다…. ;;

이곳에서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전자리코더 : 3가지 정도가 있으나( Re.corder / Wind / EWI mini ), 이탈리아에서 생산되어 가격이 좀 있는(30만원대) Re.corder를 제외하고 중국산의 전자리코더를 다뤄보고자 한다.


아직 악기에 대해 이렇다할 체계도 안 잡혀 있는 상태에서 - 제품은 나와있고, 그것을 또 마구잡이로 홍보를 하다보니 그 명칭도 제멋대로라고 볼 수 있는데. 두 가지 형태의 악기가 디자인도 가격도 조금 차이가 난다 (상품을 출시하는 중국, 일본, 영미권 지역에 따라 키에 쓰여 있는 언어도 다르다.) 일단 회사는 “Wind/Elefue/Tahorng”Midiplus라는 대만 회사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고, “Mini EWI”는 중국산으로 영미권을 겨냥하고 내놓은 제품같다.

Wind/Elefue/Tahorng

가격은 이쪽이 조금 더 비싼 편이다. 크기가 조금 더 작은 편이라 여성들이 쓰기에 좋은 편이며, 아이폰의 sample tank app에 연결했을 때 보다 클래식한 소리가 나는 대신 셈여림의 윈드콘트롤이 안 되는 것이 단점이다.


버튼과 패널

마우스피스실리콘캡을 씌워서 사용하며, 내장 스피커(볼륨은 10까지)가 있어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이어폰 단자를 통해 Output 사운드 연결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블루투스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음원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강력한 장점이다.

  • 뒷면의 기능키(운지에 사용되는 키를 제외한)
Display
◀▶ : 선택 변경
V Voice : 음색 B Breath : 호흡량
F Fingering : 음색 T Transpose : 키 업/다운
- 볼륨 다운 + 볼륨 업
전원
블루투스

음색

  • 총 10가지 음색이 있다.
1 소프라노 리코더
2 훌루시 (조롱박 피리)
3 테너 색소폰
4 알토 색소폰
5 소프라노 색소폰
6 대나무 플루트
7 플루트
8 클라리넷
9 트럼펫
10 수오나 (중국식 태평소)

호흡량과 운지스타일 변경

거의 쓸 일이 없다. 호흡량은 1로, 운지스타일은 그냥 S로 고정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유익하다.

키 변경

  • 12음계가 있는 만큼 -12 / +12 를 올리고 내릴 수 있다.
-12 / 0 / 12 C key
-11 / 1 C#Db key
-10 / 2 D key
-9 / 3 D#Eb key
-8 / 4 E key
-7 / 5 F key
-6 / 6 F#Gb key
-5 / 7 G key
-4 / 8 G#Ab key
-3 / 9 A key
-2 / 10 A#Bb key
-1 / 11 B key

운지법

Mini E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