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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탱할 지

“枝”(본래 자)의 본래자이다. 자형은 손으로 대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있는 모습을 본뜬 회의문자(會意字)로, “가지”, “지탱하다”, “가르다” 등의 뜻을 나타낸다. 부수나 문자의 구성요소로서는 대부분 소리를 나타내는 부호(音符)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