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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방

물건을 넣어 두는 네모난 대나무 상자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로, 본래의 뜻은 “대나무 상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터진 입구”라고 부르고 있는데, 마지막 변천단계의 자형을 가지고 부수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