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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꽤 오래 전 (2012년경) 개인 홈페이지에 갈무리해 두었던 자료로, [[http://ggdo.com/|이곳]]에서 퍼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원작자의 의도를 존중하여 머릿말 등은 그대로 남겨두, 정리하고 누락된 부분을 수집 보완하여 보강해 나갈 예정입니다.+이 문서는 꽤 오래 전 (2012년경) 개인 홈페이지에 갈무리해 두었던 자료로, [[http://ggdo.com/|이곳]]에서 퍼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원작자의 의도를 존중하여 머릿말 등은 그대로 남겨두밑거름으로 삼아 정리하고 누락된 부분을 수집 보완하여 보강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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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개 - 상자 같은 것의 네 모퉁이를 요철형으로 만들어 기워 맞추게 된 부분.
  
 +사또 - (←使道)①부하들이 그들의 수장을 높이어 일컫는 말. ②백성이나 하관이 고을의 원을 공대하여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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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래 - 이랑(재 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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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 - ①국수, 새끼, 실 등을 사리어 감은 뭉치. 또는 거것을 세는 단위. ②윷놀이에서 모나 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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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문) - 잡목의 가지로 엮어서 남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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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치다 - 속 깊이 또는 끝까지 미치어 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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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거리다 - 아리송한 것이 눈 앞에 삼삼히 떠 올라 아른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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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뭇 - ①거리낌 없이 마구. 마음대로 마냥.(흥에 겨워 ~ 시부렁거리다.) ②아주 딴 판으로.(예상과는 ~ 다르다.) ③줄곧.(~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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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박스럽다 - 성질이 독살스럽고 당돌하여 합부로 내달아 간섭하기를 좋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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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분거리다 - 슬쩍슬쩍 우스운 소리를 해가면서 끈기있게 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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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뿟 - 발소리가 나지 아니할 정도로 가볍게 얼른 내디디는 모양이나 소리. <서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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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위다 - 불이 다 타서 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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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삯 - 일을 한데 대한 보수로 주는 돈이나 물건. 어떤 시설이나 물건을 이용하고 주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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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갑다 -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 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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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강 - 식기 또는 기구를 얹어 놓기 위하여 시골집 부엌의 벽 중턱에 드린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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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내리다 - ①사람을 해치거나 물건을 깨치는 독살궂은 기운이나 악한 귀신의 짓이 떨어져 나가다. ②일가 친척사이에 사나운 띠앗머리가 덜어져 나가다. ↔ 살오르다
 +
 +살망하다 - ①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②옷의 길이가 키보다 조금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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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살하다 - ①교활하고 간사하다. ②가늘고 약하다. ③가냘프고 곱다. ④아슬아슬한 고비를 가까스로 면하는 상태에 있다.
 +
 +살천스럽다 - 쌀쌀하고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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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피 꽃밭 - 건물,담밑,도로 등을 따라 좁고 길게 만든 꽃밭. 외관상 앞 쪽에는 키가 작은 꽃, 뒤 쪽에는 키가 큰 꽃을 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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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르다 - 해산한 뒤에 탯줄을 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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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다 - ①조심하다, 경계하다. ②양이나 횟수 따위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다(※흔히들 ‘삼가다’를 ‘삼가하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잘 못된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장내에서는 큰 소리를 삼가하여 주십시오!”는 “장내에서는 큰 소리를 삼가 주십시오!”로 써야 합니다. 곧, ‘삼가하다’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
 +삼박거리다 - 눈이나 살 속이 자꾸 찌르는 듯 하다 <슴벅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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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하다 - ①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②당구에서 공이 너무 흩어졌거나 겹쳐 있어, 칠 엄두를 못 낼 상태에 있다. ③잊혀지지 아니하고 눈에 어리다.
 +
 +삿자리 - 갈대로 엮어서 만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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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앗대 - 배질을 할 때에 물 속의 바닥에 짚어 배를 나가게 하거나 배를 언덕에 댈 때에 쓰는 장대. 흔히 ‘삿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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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샅 - 두 다리의 사이
 +
 +새내기 - '신입생' 또는 '신출내기'의 뜻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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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되다 - 목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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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록새록 - ①뜻밖의 일이 잇따라 새로 생기는 모양. 새로운 일이나 물건 따위가 자꾸 생기는 모양. ②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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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롱거리다 - ①경솔하고 방정맞게 야불야불 계속해서 지껄이다. ②남녀가 점잖지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서로 희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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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살거리다 - 상글상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지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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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살스럽다 -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여 실없이 수선부리기를 좋아하다 <시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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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수나다 - 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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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알心 - 찹쌀 가루나 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새알만하게 덩어리를 만들어 팥죽에 넣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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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앙 -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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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치름하다 - 시치미를 떼고 태연하거나 얌전한 기색을 꾸미다.(준말 : 새침하다) <시치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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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뚱같다 - 말이나 짓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엉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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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낙하다 - 장난이 너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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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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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대다 - ①어떤 일을 결단하여 해내지 못하고 그 둘레에서 망설이며 왔다갔다하다. ②마음이 가라앉지 못하여 서서 왔다갔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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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슬 - ①칼날이나 다른 물건의 날카로운 곳. ②언행의 날카로운 기세, 등등한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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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슴다 - 말이나 행동을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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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돌(=푸석돌) - 화강암이나 편마암 등이 풍화되어 취약해 져서 푸석푸석하게 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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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섞사귀다 - 지위와 환경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사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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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섟삭다 - ①서슬에 불쑥 일어난 노여움이 풀어지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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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걸음 - 지금 서서 가는 그대로의 걸음. 이왕 내 디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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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머슴 - 장난이 심하고 함부로 덜렁거리는 사내 아이.(계집애가 얌전하지 못하고 덜렁거릴 때도 ‘선머슴’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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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 - ①옛날에 학식이 있어도 벼슬하지 아니한 사람. ② 학문을 닦은 이를 예스럽게 일컫는 말. ③ 마음이 어질고 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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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하다 - ①날씨가 알맞게 서늘하다. <산산하다. ②성질이 시원스럽고 쾌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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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 ①곡식을 담기 위하여 짚으로 만든 멱서리. ②돌 층계의 계단. 층층대. ③사면이 물로 둘러사인 작은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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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술 - 술청 앞에 선채로 간단히 마시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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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렁 - 처마 끝 같은 곳에 달아 놓아 사람을 부를 때 줄을 잡아당기 면 소리를 내는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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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렁 - 바람이 가볍게 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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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설하다 - 활달하고 시원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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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슬리다 - 휩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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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 ①말한 보람. ②일의 효력, 일의 보람. ③꼭 지켜야 할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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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다 - 사이가 배지 아니하고 뜨다.(=성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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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냥놀이 - 대장장이가 외상으로 일하여 준 값을 섣달에 농가로 다니며 거두는 일
 +
 +성냥하다 - 쇠를 불에 달구다.(※성냥쟁이는 대장장이의 사투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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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애 - ①물건을 사고 팔 때에 흥정이 다 된 증거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술이나 담배를 대접하는 일(~ 술). ②물건을 살 때에 값어치의 물건 외에 다른 물건을 더 얹어 받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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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에 - 추운 겨울에 유리나 굴뚝 같은 데에 수증기가 허옇게 얼어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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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 집을 지키는 신령.(=상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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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섶 - ①줄기가 가냘픈 식물을 버티느라고 곁들여 꽂아두는 꼬챙이. ②누에가 올라가 고치를 짓도록 마련해 놓은 짚이나 잎나무. ③물고기가 많이 모이도록 물 속에 쌓아 놓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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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섶나무 - 잎나무,푸나무,물거리 등의 총칭(준말 - 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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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나다 - 그 물건을 찾는 사람이 많아서 잘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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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나절 - 잠간 동안에 간단히 끝 마칠 수 있는 일을 일부러 느리게 하는 동안을 조롱으로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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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셍기다 - ①이 말 저 말을 연달아 주워대다. ②남에게 일거리를 잇달아 대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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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 ①솟과의 동물. ②맛을 내기 위하여 떡,만두,김치 등의 속에 넣는 여러 가지 고명. ③물이 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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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곳하다 - ①고개를 약간 숙인 듯하다. ②흥분이 좀 가라앉은 듯하다. <수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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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보기에도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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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댕 - 솥을 덮는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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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두 - 혼인한 지 얼마되지 않은 사돈집끼리 생일같은 때에 서로 보내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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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기 - 굽이 없는 접시처럼 생긴 넓은 질그릇으로 독의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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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롯이 - 살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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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르르 - ①얽힌 물건이 잘 풀어지는 모양. ②부드러운 바람이 천천히 부는 모양. ③물이나 가루 같은 것이 부드럽게 가만히 흐르거나 무너지는 모양. ④졸음이 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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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마소마 - 겁내거나 무서워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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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소말 - 천연두를 앓아 마맛자국이 점점이 얕게 얽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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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살거리다 - 달빛이나 햇빛에 의하여 바닷물이나 강물이 반짝반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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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실하다 - 소슬(蕭瑟)하다(가을바람이 으스스하고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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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긋 - 글씨나 그림 등을 처음 배우는 이에게 덮어쓰게 하기 위하여 먼저 가늘게 그려주는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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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닥이다 - 동아리끼리 모여서 은밀히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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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살거리다 - 자질구레한 말로 속닥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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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소그레하다 - 조금 작은 여러개의 물건이 크지도 작지도 아니하여 거의 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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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절없다 - 아무리 하여도 단념할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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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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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샅 - 손가락 사이(=손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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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속 - 노름할 때에 힘들이지 아니하여도 원하는 대로 잘 맞아 나오는 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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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재다 - 손이 재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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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저리다 - 당황하다. 겁나다. 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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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기 - 옷 등을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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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봉이 - 촌티를 벗지 못한 나이 어린 사람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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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알송알 - ①고추장, 술 등이 괴어서 거품이 이는 모양. ②땀이나 물방울 등이 조그맣게 방울방울 많이 맺힌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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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나이 - 피륙 두 필을 짤 감으로 주되, 한 필은 그 삯으로 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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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레목 - 쇤 목. 쇤 소리가 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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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하다 - ①옷차림이나 성질 ? 태도 같은 것이 그저 무던하다. ②물건의 품질이 썩 좋지도 아니하고 나쁘지도 아니하며 그저 쓸 만하다. ③시끄럽고 떠들썩하여 정신이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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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월내기 - 다루기 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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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지다 -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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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대 - 돼지의 창자에 두부 등 양념한 것을 다져넣어 양 쪽 끝을 동여매고 삶아 익힌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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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하다 - 술을 담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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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방귀 - 미역감을 때 숨을 삼키고 물 속에 잠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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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비소리 - 물 속에 들어갔다가 바다 위로 떠 오른 해녀가 참고있던 숨을 내쉬는 휘파람같은 소리. (아하!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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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눈 - 눈이 와서 쌓인 그대로의 눈. 곧 발자국이 나거나 녹거나 하지 않고 내려 쌓인 채로 고스란히 남아 있는 눈. (만년설이 그렇고, 호젓한 산 속 눈길이나 막 내려 아직 아무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눈밭이 이런 눈. 최초로 밟아 자국을 내고 싶고, 눈 도장도 찍어 보고 싶은 그런 유혹의 순결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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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굴숭굴하다 - ①성질이 너그럽고 원만하다. ②얼굴의 생김새가 귀염성 있고 덕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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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덩숭덩 - ①연한 물건을 굵고 거칠게 빨리 써는 모양 ②바느질할 때 거칠게 호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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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어리 - 곷이나 열매 같은 것의 큼직한 낱개가 한데 모여 달린 덩어리. 또 그 덩어리를 세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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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 -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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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산하다 - 쓸쓸하고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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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럽다 - ①정분이 두텁지 아니하여 조심스럽다. ②부끄러운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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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겁다 - ①집이나 세간들이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②마음이 너그럽고 미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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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다 - ①푸성귀 등이 진딧물 같은 것에 못 견디어 누렇게 죽어가다. ②몸에 돋았던 부스럼이나 소름의 자국이 없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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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슴벅거리다 - ①눈꺼풀을 움직여서 연하여 눈을 감았다 떴다 하다. ②눈이나 살 속이 자꾸 찌르는 듯이 시근시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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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슴벅이다 - 눈꺼풀을 움직여 눈을 감았다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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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창 - 걸상 비슷한 물건으로 직사각형의 가죽 조각의 두 끝에 네모진 다리를 대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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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근거리다 - ①배가 부르거나 몸집이 큰 사람이 마냥 숨을 가쁘게 쉬다. ②힘이 벅차거나 분이 치밀어 올라 자꾸 거칠게 숨소리를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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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브르 - 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다른 일을 하는 사이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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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위 - '정악'의 상대어로 향악, 풋거리, 살풀이 따위의 무속음악을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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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난고난 - 병이 점점 더 심해져 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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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답지않다 - 보잘 것 없어 마음에 차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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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뚝하다 - 마음에 언짢아 토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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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뜩거리다 - 자꾸 토라져서 말대꾸도 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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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러베아들 - 실없는 사람을 낮추어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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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러베장단 - 실없는 말이나 행동을 홀대하여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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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렁 - 물건을 얹어 놓기 위하여 방이나 마루 벽에 건너지른 두 개의 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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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룻번 - 시루를 솥에 얹을 때 그 틈에서 김이 새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바르는 것. 주로 쌀가루나 밀가루로 반죽하여 사용하며 ‘번’으로 약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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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르죽다 - ①기운을 못 차리다. ②기를 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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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름 - 마음에 걸리는 근심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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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망스럽다 - 매우 짓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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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물거리다 - ①입술을 약간 실그러뜨리며 소리 없이 자꾸 웃다. ②한데 어울리지 않고 능청스럽게 굴다.
 +
 +시물새물 - 입 언저리를 몹시 오물거리며 무어라고 지껄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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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쁘다 - 마음에 차지 아니하다, 대수롭지 않다.('시프다'가 아님에 주의)
 +
 +시시부지 - ①일을 어름어름하여 아무렇게나 해 넘기는 모양. ②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저절로 없어지거나 희미해지는 모양.
 +
 +시실거리다 - 실없이 자꾸 웃거나 쓸데없이 헤식게 굴다.
 +
 +시앗 - 남편의 첩.
 +
 +시울 - 눈·입 등의 언저리.
 +
 +시울 - 줄.
 +
 +시울질 - 물고기를 유혹하기 위하여 낚싯줄을 당겼다 늦추었다 하고 움직이는 일.
 +
 +시원하다 - ① 덥거나 춥지 않고 알맞게 선선하다. ② 더운 때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몸이 서늘함을 느끼다. ③ 답답하거나 아픈 느낌이 없어져 마음이 상쾌하다. ④ 언행이 활발하고 명랑하다. ⑤ 음식의 국물 맛이 탑탑하지 않다. ⑥ 지저분하지 않고 깨끗하다. ⑦ 앞이 막힌데가 없이 탁 틔어 답답하지 않다. ⑧ 마시는 물 등이 아주 차다.
 +
 +시르죽다 - ①기운을 못 차리다. ②기를 펴지 못하다.
 +
 +시장 - 일시적으로 배가 고픔
 +
 +시장질 - 어린애를 운동시키기 위하여 일으켜 세워 두 손을 잡고 앞뒤로 밀었다 당기었다 하는 짓.
 +
 +시적거리다 - 마음이 내키지 않아 억지로 말이나 행동을 하다.
 +
 +시접 - 속으로 접혀 들어간 옷솔기의 한 부분.
 +
 +시치다 -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임시로 호다.
 +
 +시치름하다 - 시치미를 떼고 태연한 기색을 꾸미다.
 +
 +시치미 - ①알고도 모르는 체 하는 말이나 짓. ②매의 주인이 주소를 적어 매의 꽁지 위 털 속에다가 매어 둔 네모진 뿔.
 +
 +시태 - 소 등 위에 실은 짐.
 +
 +시퉁하다 - 주제넘고 건방지다.
 +
 +신바람 - 어깨바람
 +
 +신 - ①발에 신고 걷는데 쓰는 물건. ②좋은 일이 있거나 또는 어떤 일에 흥미와 열심이 생기어 으쓱해지는 기분.
 +
 +신관 - ‘얼굴’의 높임 말.(~이 좋으십니다).
 +
 +신세 - 남에게 도움을 받거나 괴로움을 끼치는 일.
 +
 +신소리 - 상대방의 말을 다른 말로 슬쩍 농쳐서 받아 넘기는 말. (예를 들어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감만 사오지 말고 사과도 사오지 그래!”라든가, “귀찮다”라는 말에 “가가운 턱을 차지 왜 먼 귀를 차냐?”라고 받아 넘기는 투의 말을 말함. )
 +
 +신청부같다 - ①근심 걱정이 너무 많아서 사소한 일은 좀처럼 돌아볼 겨를이 없다. ②사물이 너무 작거나 부족하여 마음에 차지 아니하다.
 +
 +실금 - 그릇 따위에 가늘게 터진 금.
 +
 +실뜨기 - 실의 두 끝을 마주 매어 두 손에 건 다음에 두쪽 손가락에 얼기설기 얽어 가지고 두 사람이 주고받고 하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장난.(많이 해 봤지요!)
 +
 +실마리 - ①실의 첫머리. ②일의 첫머리, 사건의 맨 첫머리.
 +
 +실실이 - 실처럼 가는 가지마다.
 +
 +실 터 - 집과 집 사이에 남은 길고 좁은 빈 터.
 +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
 +심드렁하다 - ①마음에 탐탁하지 않으며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급하지도 아니하고 낫지도 아니하면서 오래 끌다.
 +
 +싸돌다 - 한 중심의 그 둘레에서 움직이다
 +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다투며 승강이를 하는 통. ②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억울하게 욕먹는 일.
 +
 +싹수 - 앞길이 트일 징조.(속어로 ‘싹수머리’라 함)
 +
 +썰매 - 풀이는 생략함 (雪馬에서 유래)
 +
 +쏘개질 -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일러 바치어 방해하는 일.
 +
 +쏠쏠하다 - 품질, 정도, 수준 따위가 웬만하다.
 +
 +쐬다 - ①바람이나 연기 같은 것을 몸이나 얼굴에 받다. ②자기 물건의 가치가 있고 없는 것을 남에게 평가 받아 보다.
 +
 +쑤다 - 죽이나 풀 등을 끓이어 익게 하다.
 +
 +쑥대밭 - ①쑥이 우거진 거친 땅. ②어떤 세력이 타격을 받아 몹시 쇠잔함을 이르는 말.  ③폐허.
 +
 +쑥덕이다 - 여럿이 모여서 은밀하게 이야기하다.
 +
 +씀벅거리다 - ①눈꺼풀을 움직여서 연하여 눈을 감았다 떴다 하다. ②눈이나 살 속이 자꾸 찌르는 듯이 시근시근하다.
 +
 +씁쓰레하다 - 맛이 조금 씁쓸한 맛이 있다.
 +
 +씁쓸하다 - 맛이 조금 쓰다. >쌉쌀하다.
 +
 +씨아 - 목화의 씨를 빼는 기구.
 +
 +씨알머리 - 남을 욕할 때 그의 혈통을 비양거리며 일컫는 말.
 +
 +씻김굿 - 호남지방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의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어 극락왕생하게 하고, 자손의 복을 비는 굿.
 </poem> </poem>
 ++++ ++++
  
 == - 아 == == - 아 ==
- +++++아|
-+++++
 <poem> <poem>
 +아귀 - 물건의 갈라진 곳. 두루마기나 여자 속곳의 옆을 터 놓은 구멍. 씨의 싹이 트고 나오는 곳.
  
-</poem> +아기씨 - 시집갈 만한 나이가 되거나 또는 갓 시집온 색시에 대 하여 아랫사람이 이르는 말. 오라버니댁이 손아래 시누이를 높여 부르는 말.
-+++++
  
-== - 자 ==+아기기 - 여러 가지가 어울리어 예쁜 모양. 잔재미가 있고 오순도순한 모양.
  
-++++ +아기작거리다 - 음식 같은 것을 천천히 아귀아귀 씹다. <어기적~
-<poem>+
  
-</poem> +아낙 - 부녀가 거처하는 곳을 점잖게 이르는 말.
-+++++
  
-== 차 ==+아낙네 남의 집 부녀의 통칭(약어로 ‘아낙’이라고 함).
  
-++++ +아둑시니 - 보기에는 눈이 멀쩡하나 실지로는 조금도 보지 못하는 눈. 또는 그런 사람(=靑盲과니).
-<poem>+
  
 +아드릉거리다 - 제 생각만 서로 고집하여 굽히지 아니하고 바득 바득 우기며 다투다.
 +
 +아득바득 - 몹시 고집을 부리거나 애를 쓰는 모양.
 +
 +아람 - 밤이나 상수리 등이 저절로 충분히 익은 상태. 또, 그 열매.
 +
 +아리송하다 - 비슷비슷한 것이 뒤섞여 있어서 분간하기 어렵다. 기연가미연가하여 확실하지 않다.
 +
 +아망 -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
 +
 +아쭈 - 남의 잘 하는 체하는 말이나 행동을 비웃는 말(=아주).
 +
 +아차 - 잘못된 것을 깨달을 때에 선뜻 나오는 소리.
 +
 +악머구리 - 참개구리를 잘 우는 개구리란 뜻으로 일컫는 말.
 +
 +악바리 - 성미가 깔갈하고 고집에 세며 모진 사람의 별명. 지나치게 똑똑하고 영악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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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갚음 - 자식이 커서 부모의 은혜를 갚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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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달- 조급하게 걱정하면서 속을 태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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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저지 - 어린아이를 안아주고 보살피는 여자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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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짱다리 - 두 발끝을 안쪽으로 우긋하게 하고 걷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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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쫑잡다 - 마음 속에 품어 두다. 겉가량으로 헤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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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차다 - 겁이 없고 깜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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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나리 - 어리고 키가 작은 사람이 벼슬한 경우에 놀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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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 - 여러 가지 빛깔로 된 점이나 줄이 고르지 않게 이룬 무늬가 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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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알록 - 여러 가지 빛깔로 된 점이나 줄이 고르게 이룬 무늬 가 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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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섬 - 사람이 살지 않은 작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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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쏭달쏭 - ①여러 가지 엷은 빛깔로 된 줄이나 점이 고르지 않게 함부로 무늬를 이룬 모양. ②생각이 자꾸 헛갈리어 분간할 수 있을 듯하면서도 얼른 분간이 안 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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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콩달콩 - 아기자기하고 아주 즐거운 모양.(사전에는 어인 일인지 등재되어 있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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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눈비앗 - 익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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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 - 밝혀 말할 필요가 없는 값이나 수량 등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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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암만 - 밝혀 말할 필요가 없는 값이나 수량 등이 두자리 이 상의 단위로 얘기될 때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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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해도 - 아무리 해도.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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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상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잔망스러운 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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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담이 크다. 야무지고 다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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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다 - 품 일을 해 주고 품을 엇다(품앗이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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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가슴 - 두 젖 사이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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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바틈하다 - 짤막하고 딱 바라지다(앙바틈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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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상하다 - 꼭 째이지 않아 어울리지 않다. 뼈만 남도록 바짝 마르다. <엉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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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세다 - 몸은 약해 보여도 힘이 세고 다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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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증맞다 - 얄밉게 앙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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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증하다 - 모양이 제 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고 깜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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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성질이 깐작깐작하고 암상스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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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칼지다 - 제 힘에 겨운 일에 악을 쓰고 덤비는 태도가 있다. 매우 앙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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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큼하다 - 엉뚱한 욕심을 품고 제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엉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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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 걱정에 싸인 초조한 마음 속(~가 타다. ~를 태우다). 마음과 힘의 수고로움(~를 쓰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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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늙은이 - 나이는 어리면서 하는 짓이나 체질이 아주 노숙한 사람과 같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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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매하다 - 아무 잘못이 없이 원통한 책망을 받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희미하여 분명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애매하다’는 한문임 : ‘曖昧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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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먼 - 엉뚱하게 딴. 애매하게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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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사투리로 ‘애탄지탄’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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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벌빨래 - 처음 대당 하는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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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오라지 - ①마음에 부족하나마 겨우. 넉넉하지는 못하나 좀. ②'오로지'의 예스러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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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돌아지다 - ①마음이 토라지다. ②틀려서 홱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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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멸치다 - 살차서 남의 사정을 돌보지 아니하고 제 일만 생각하는 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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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지랑 - 얄밉도록 능청스러운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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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다 - 제게 이롭기만 하다. 눈치 빠르게 영악하다. 꾀가 바르다. 영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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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망굳다 - 설질이나 태도가 괴상하고 까다로와 얄미운 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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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근버근 - ①사개가 꼭 맞지 않아 흔들거리는 모양. ②사람들의 마음이 화합하지 아니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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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글어글 - 생김생김이나 성질이 시원하고 서글서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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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긋어긋 - 물건의 각 조각이 이가 안 맞아 어긋나 있는 모양. (사람이 말을 잘 듣지 않거나 청개구리 마냥 반대되는 행동을 할 때 ‘어긋어긋’하다고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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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기적거리다 - 다리를 부자유스럽게 움직여 억지로 천천히 걷다. >아기적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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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너머 - 남이 공부하는 옆에서 듣고 보고 배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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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깻바람 - ①뜻을 이루어 신이 나서 어깨를 으쓱거리는 기세. ②신이 나서 활발하게 동작하는 기운(②=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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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커니 - 새벽 어둑어둑할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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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레미 - 바닥의 구멍이 굵은 체. ↔ 가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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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렴풋하다 - 기억이 똑독하지 아니하다. 잘 보이거나 잘 들리지 아니하다. 잠이 깊이 들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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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름 - ①두 물건의 끝이 닿은 자리. ②물건과 물건의 한 가운데. ③어떠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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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름거리다 - ①말이나 행동을 우물쭈물 똑똑하지 않게 하다. ②일을 엉터리로 하여 남의 눈을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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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 - 병아리 같은 것을 기르기 위하여 싸리 따위로 엮어 둥글게 만든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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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굴젓 - 소금을 약간 뿌린 굴에 고춧가루를 섞어서 얼간으로 담가 삭힌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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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숙하다 - 어수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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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숭하다 - 보기에 어리석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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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릿거리다 - 말과 행동이 활발하지 않고 생기가 없이 움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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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릿광대 - ①정작 광대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와서, 우습고 재미있는 언행으로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 피에로. ②무슨 일 에 앞잡이로 나서서 그 일을 시작하기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 ③괘사떨며 남을 웃기는 언행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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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벌쩡하다 - 엉너리를 부리어 얼김에 남을 속여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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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설프다 - ①탐탁하지 않다. ②꼭 짜이지 못하여 조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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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수룩하다 - ①언행이 숫되고 후하다. ②되바라지지 아니하고 조금 어리석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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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수선하다 - ①사물이 얽히고 뒤섞여 뒤숭숭하다. ②가지런하지 않고 마구 헝클어져 있다. ③근심이 많아서 마음이 산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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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수하다 - 어지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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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슬렁거리다 - 몸이 크고 다리가 긴 사람이나 짐승이 맥을 놓고 아주 느리게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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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연간하다 - 정도가 표준에 가깝다. 어지간하다. 웬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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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영부영 - 하는 일 없이 세월을 보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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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 - ①짐승의 어미. ②어처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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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다 - 엄청나서 기가 막히다. 어처구니없다. (‘어이가 없다’, ‘어처구니가 없다’로 쓰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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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뜨다 -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제대로 아니하여 처지거나 엉성하고 탐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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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뱅이 - ①갑자기 잘 된 사람. ②일을 제대로 않고 어정대는 사람. ③일은 하지만 조금도 실적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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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버정 - 일없는 태도로 이리저리 어정거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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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정쩡하다 - ①내심 의심스러워 꺼림하다. ②기억이 흐릿하다. ③좀 엉뚱스럽고 난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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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중이떠중이 - 여러 방면에서 모인 여러 종류의 탐탁하지 못한 사람들(참고 : 張三李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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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지간하다 - ①거의 근사하다. ②어연간하다. ③우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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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질머리 - 어질병(=정신이 어질어질하여지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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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처구니 - 상상 밖으로 큰 물건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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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처구니없다 - ‘어이없다’의 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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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같이 쏟아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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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지 - 자기의 생각이나 행동을 무리하게 관철해 보려는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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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척 - 모질고 끈덕진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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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걸 - ①남의 일 때문에 당하는 해. ②큰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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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걸먹다 - 언걸입어서 골탕을 먹다(=얼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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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걸입다 - 남의 일 때문에 해를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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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죽번죽 - 조금도 수줍거나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고 비위가 좋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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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청이 - 윗입술이 선천적으로 찢어진 현상. 또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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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치 - 말이나 소의 등에 덮어주는 방석이나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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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개 - 짜임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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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기설기 - 실같이 연하고 가는 것이 이리저리 얽힌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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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김 - 다른 일이 되는 바람(~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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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렁거리다 - 교묘한 말과 짓으로 남의 비위를 맞추다. 얼씬거리다. <알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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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렁장사 - 여러 사람이 밑천을 모아서 하는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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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멍얼멍 - ①죽이나 풀 같은 것이 잘 풀어지지 아니하고 덩어리가 여기저기 있는 모양. ②실 등으로 짠 물건의 밑바닥이 존존하지 아니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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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싸절싸 - ①흥겨워 뛰노는 모양. ②중간에서 양편이 해롭지 아니하도록 주선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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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씬거리다 - ①눈앞에 자꾸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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