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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국문학:현대시:근현대시:양여천 [2023/09/06 18:59] clayeryan@gmail.com [사랑노래 1] |
문학:국문학:현대시:근현대시:양여천 [2025/06/27 16:07]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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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지. 그렇게 따스하게 한 번. 다시 한 번 바이올린의 그 가는 팔목을 쥐고, 그 어깨를 한 번 감싸 안아봐. 네가 껴안고 좌절했던 그렇게도 흐느꼈던 밤과 그 시간들이, | 옳지. 그렇게 따스하게 한 번. 다시 한 번 바이올린의 그 가는 팔목을 쥐고, 그 어깨를 한 번 감싸 안아봐. 네가 껴안고 좌절했던 그렇게도 흐느꼈던 밤과 그 시간들이, | ||
| - | 은빛의 수많은 활들이 항해자의 깃발처럼, | + | 은빛의 수많은 활들이 항해자의 깃발처럼, |
| + | 자, 그 손을 다시 한 번 잡아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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