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어를 기계어로 번역하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1. 컴파일(Compile)은 파일 전체를 읽어들여 실행 속도는 빠르나 파일 작성이 어렵고 자원이 낭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2. 인터프리터(Interpreter) 언어는 실행에 필요한 부분만 읽어들이기에 입력이 쉬우나 실행 속도는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 자바의 실행환경인 JRE는 위 두 가지 번역 방법을 모두 사용하여 효율적인 실행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을 JIT(Just In Time)이라고 한다.
• JIT의 작동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자바 파일(자바 프로그램 코드)을 바이트코드로 변환한 후, 이를 실행하는 시점에서 기계어로 번역하는 방식이다. 세부적인 작동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먼저 자연어로 작성된 자바파일을 바이트 코드로 변환한다. 바이트코드는 자연어와 기계어의 중간단계 언어로, 가상머신에 의해 빠르게 번역될 수 있는 코드이다.
2. 이렇게 바이트코드로 컴파일된 파일은 Run Time으로 넘어간다. 이때 이 파일의 내용이 하드디스크나 웹 등 외부환경에서 컴퓨터 메모리 영역으로 넘어간다.
3. Run Time 환경으로 넘어가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서 이때부터 바이트코드→기계어로의 번역을 인터프리티 방식으로 진행한다.

• 클래스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1. 실행클래스는 클래스를 실행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최소 진입점이 되고, 따라서 전체 어플리케이션에서 1개만 존재한다. 실행을 위한 메소드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메소드는 통상 main()메소드라고 부르고 아래와 같이 작성된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2. 헬퍼클래스는 실행이 불가능한, 호출대상이 되는 클래스로 전체 어플리케이션에서 실행클래스를 뺀 나머지가 모두 헬퍼클래스이다. 실행을 하는 클래스가 아니기 때문에 main()메소드가 없다.

• 클래스는 멤버필드와 멤버메소드를 가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형태로 정의된다.

예) Student라는 이름의 클래스가 멤버필드 String name과 멤버메소드 getter, setter를 가질 때

class Student { //class 클래스 이름의 형태로 내부 구성요소를 가짐
    String name; // 멤버필드
    void setName(String name) { // 멤버메소드 setter
        this.name = name;
        }
        String getName(){ //getter
        return name;
    }
}

• 객체의 라이프 사이클은 위의 정의된 클래스의 객체를 이용하기 위해 생성 → 소명가지의 과정이다.

1. 클래스 정의
2. 객체참조변수 선언 Student st;
3. 객체 생성 new Student
4. 생성자 호출 new Student();
5. 주소 할당 st =
6. 객체 사용 st.setName(“홍길동”)
7. 객체 소멸 st = n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