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
바람 풍
갑골문과 금문에서는 “鳳”(봉황 봉)을 사용하여 “風”의 뜻을 나타냈다. 그러다가 소전(小篆)에 와서 소리부호를 그냥 두고 “鳥”(새 조) 대신에 “虫”(벌레 충)을 써서 “風”, 즉 바람을 나타냈다.
“風”이 부수자로 들어 있는 문자들은 여러 종류의 바람의 명칭이나 바람의 형상과 관련된 뜻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