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개 상자 같은 것의 네 모퉁이를 요철형으로 만들어 기워 맞추게 된 부분. |
사또 (←使道)①부하들이 그들의 수장을 높이어 일컫는 말. ②백성이나 하관이 고을의 원을 공대하여 일컫는 말. |
사래 이랑(재 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뇨) |
사리 ①국수, 새끼, 실 등을 사리어 감은 뭉치. 또는 거것을 세는 단위. ②윷놀이에서 모나 윷. |
사립(문) 잡목의 가지로 엮어서 남든 문. |
사무치다 속 깊이 또는 끝까지 미치어 통하다 |
사물거리다 아리송한 것이 눈 앞에 삼삼히 떠 올라 아른거리다. |
사뭇 ①거리낌 없이 마구. 마음대로 마냥.(흥에 겨워 ~ 시부렁거리다.) ②아주 딴 판으로.(예상과는 ~ 다르다.) ③줄곧.(~ 궁금했습니다.) |
사박스럽다 성질이 독살스럽고 당돌하여 합부로 내달아 간섭하기를 좋아하다. |
사분거리다 슬쩍슬쩍 우스운 소리를 해가면서 끈기있게 조르다. |
사뿟 발소리가 나지 아니할 정도로 가볍게 얼른 내디디는 모양이나 소리. <서뿟. |
사위다 불이 다 타서 재가 되다. |
삯 일을 한데 대한 보수로 주는 돈이나 물건. 어떤 시설이나 물건을 이용하고 주는 대가. |
살갑다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 정스럽다. |
살강 식기 또는 기구를 얹어 놓기 위하여 시골집 부엌의 벽 중턱에 드린 선반. |
살내리다 ①사람을 해치거나 물건을 깨치는 독살궂은 기운이나 악한 귀신의 짓이 떨어져 나가다. ②일가 친척사이에 사나운 띠앗머리가 덜어져 나가다. ↔ 살오르다 |
살망하다 ①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②옷의 길이가 키보다 조금 짧다. |
살살하다 ①교활하고 간사하다. ②가늘고 약하다. ③가냘프고 곱다. ④아슬아슬한 고비를 가까스로 면하는 상태에 있다. |
살천스럽다 쌀쌀하고 매섭다. |
살피 꽃밭 건물,담밑,도로 등을 따라 좁고 길게 만든 꽃밭. 외관상 앞 쪽에는 키가 작은 꽃, 뒤 쪽에는 키가 큰 꽃을 심음. |
삼가르다 해산한 뒤에 탯줄을 끊다. |
삼가다 ①조심하다, 경계하다. ②양이나 횟수 따위를 지나치지 않도록 하다(※흔히들 ‘삼가다’를 ‘삼가하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잘 못된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장내에서는 큰 소리를 삼가하여 주십시오!”는 “장내에서는 큰 소리를 삼가 주십시오!”로 써야 합니다. 곧, ‘삼가하다’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
삼박거리다 눈이나 살 속이 자꾸 찌르는 듯 하다 <슴벅거리다 |
삼삼하다 ①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②당구에서 공이 너무 흩어졌거나 겹쳐 있어, 칠 엄두를 못 낼 상태에 있다. ③잊혀지지 아니하고 눈에 어리다. |
삿자리 갈대로 엮어서 만든 자리 |
상앗대 배질을 할 때에 물 속의 바닥에 짚어 배를 나가게 하거나 배를 언덕에 댈 때에 쓰는 장대. 흔히 ‘삿대’라고 함 |
샅 두 다리의 사이 |
새내기 '신입생' 또는 '신출내기'의 뜻으로 쓰임 |
새되다 목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
새록새록 ①뜻밖의 일이 잇따라 새로 생기는 모양. 새로운 일이나 물건 따위가 자꾸 생기는 모양. ②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
새롱거리다 ①경솔하고 방정맞게 야불야불 계속해서 지껄이다. ②남녀가 점잖지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서로 희롱하다 |
새살거리다 상글상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지걸이다 |
새살스럽다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여 실없이 수선부리기를 좋아하다 <시설스럽다 |
새수나다 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
새알心 찹쌀 가루나 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새알만하게 덩어리를 만들어 팥죽에 넣는 것 |
새앙 생강 |
새치름하다 시치미를 떼고 태연하거나 얌전한 기색을 꾸미다.(준말 : 새침하다) <시치름하다 |
생뚱같다 말이나 짓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엉뚱하다 |
서낙하다 장난이 너무 심하다 |
서름하다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
서성대다 ①어떤 일을 결단하여 해내지 못하고 그 둘레에서 망설이며 왔다갔다하다. ②마음이 가라앉지 못하여 서서 왔다갔다하다 |
서슬 ①칼날이나 다른 물건의 날카로운 곳. ②언행의 날카로운 기세, 등등한 기세 |
서슴다 말이나 행동을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
석돌(=푸석돌) 화강암이나 편마암 등이 풍화되어 취약해 져서 푸석푸석하게 된 돌 |
섞사귀다 지위와 환경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사귀다 |
섟삭다 ①서슬에 불쑥 일어난 노여움이 풀어지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어지다 |
선걸음 지금 서서 가는 그대로의 걸음. 이왕 내 디딘 걸음 |
선머슴 장난이 심하고 함부로 덜렁거리는 사내 아이.(계집애가 얌전하지 못하고 덜렁거릴 때도 ‘선머슴’이라 함) |
선비 ①옛날에 학식이 있어도 벼슬하지 아니한 사람. ② 학문을 닦은 이를 예스럽게 일컫는 말. ③ 마음이 어질고 순한 사람 |
선선하다 ①날씨가 알맞게 서늘하다. <산산하다. ②성질이 시원스럽고 쾌활하다 |
섬 ①곡식을 담기 위하여 짚으로 만든 멱서리. ②돌 층계의 계단. 층층대. ③사면이 물로 둘러사인 작은 육지 |
선술 술청 앞에 선채로 간단히 마시는 술 |
설렁 처마 끝 같은 곳에 달아 놓아 사람을 부를 때 줄을 잡아당기 면 소리를 내는 방울. |
설렁 바람이 가볍게 부는 모양. |
설설하다 활달하고 시원시원하다 |
섭슬리다 휩쓸리다 |
성금 ①말한 보람. ②일의 효력, 일의 보람. ③꼭 지켜야 할 명령 |
성기다 사이가 배지 아니하고 뜨다.(=성글다) |
성냥놀이 대장장이가 외상으로 일하여 준 값을 섣달에 농가로 다니며 거두는 일 |
성냥하다 쇠를 불에 달구다.(※성냥쟁이는 대장장이의 사투리임) |
성애 ①물건을 사고 팔 때에 흥정이 다 된 증거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술이나 담배를 대접하는 일(~ 술). ②물건을 살 때에 값어치의 물건 외에 다른 물건을 더 얹어 받는 일 |
성에 추운 겨울에 유리나 굴뚝 같은 데에 수증기가 허옇게 얼어붙은 것 |
성주 집을 지키는 신령.(=상량신) |
섶 ①줄기가 가냘픈 식물을 버티느라고 곁들여 꽂아두는 꼬챙이. ②누에가 올라가 고치를 짓도록 마련해 놓은 짚이나 잎나무. ③물고기가 많이 모이도록 물 속에 쌓아 놓은 나무. |
섶나무 잎나무,푸나무,물거리 등의 총칭(준말 |
세나다 그 물건을 찾는 사람이 많아서 잘 팔린다 |
세나절 잠간 동안에 간단히 끝 마칠 수 있는 일을 일부러 느리게 하는 동안을 조롱으로 일컫는 말 |
셍기다 ①이 말 저 말을 연달아 주워대다. ②남에게 일거리를 잇달아 대어주다. |
소 ①솟과의 동물. ②맛을 내기 위하여 떡,만두,김치 등의 속에 넣는 여러 가지 고명. ③물이 깊은 곳 |
소곳하다 ①고개를 약간 숙인 듯하다. ②흥분이 좀 가라앉은 듯하다. <수굿하다 |
소담하다 ①음식이 넉넉하여 보기에도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
소댕 솥을 덮는 뚜껑 |
소두 혼인한 지 얼마되지 않은 사돈집끼리 생일같은 때에 서로 보내는 물건 |
소래기 굽이 없는 접시처럼 생긴 넓은 질그릇으로 독의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임. |
소롯이 살며시 |
소르르 ①얽힌 물건이 잘 풀어지는 모양. ②부드러운 바람이 천천히 부는 모양. ③물이나 가루 같은 것이 부드럽게 가만히 흐르거나 무너지는 모양. ④졸음이 오는 모양 |
소마소마 겁내거나 무서워 하는 모양 |
소말소말 천연두를 앓아 마맛자국이 점점이 얕게 얽은 모양 |
소살거리다 달빛이나 햇빛에 의하여 바닷물이나 강물이 반짝반짝이다 |
소실하다 소슬(蕭瑟)하다(가을바람이 으스스하고 쓸쓸하다) |
속긋 글씨나 그림 등을 처음 배우는 이에게 덮어쓰게 하기 위하여 먼저 가늘게 그려주는 획 |
속닥이다 동아리끼리 모여서 은밀히 이야기하다 |
속살거리다 자질구레한 말로 속닥거리다 |
속소그레하다 조금 작은 여러개의 물건이 크지도 작지도 아니하여 거의 고르다 |
속절없다 아무리 하여도 단념할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다 |
손방 할 줄 모르는 솜씨 |
손샅 손가락 사이(=손살피) |
손속 노름할 때에 힘들이지 아니하여도 원하는 대로 잘 맞아 나오는 운수. |
손재다 손이 재빠르다. |
손저리다 당황하다. 겁나다. 떨리다. |
솔기 옷 등을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
솔봉이 촌티를 벗지 못한 나이 어린 사람을 이름. |
송알송알 ①고추장, 술 등이 괴어서 거품이 이는 모양. ②땀이나 물방울 등이 조그맣게 방울방울 많이 맺힌 모양. |
수나이 피륙 두 필을 짤 감으로 주되, 한 필은 그 삯으로 주는 일 |
수레목 쇤 목. 쇤 소리가 나는 목소리. |
수수하다 ①옷차림이나 성질 ? 태도 같은 것이 그저 무던하다. ②물건의 품질이 썩 좋지도 아니하고 나쁘지도 아니하며 그저 쓸 만하다. ③시끄럽고 떠들썩하여 정신이 어지럽다. |
수월내기 다루기 쉬운 사람. |
숙지다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지다. |
순대 돼지의 창자에 두부 등 양념한 것을 다져넣어 양 쪽 끝을 동여매고 삶아 익힌 음식. |
술하다 술을 담그다. |
숨방귀 미역감을 때 숨을 삼키고 물 속에 잠기는 일. |
숨비소리 물 속에 들어갔다가 바다 위로 떠 오른 해녀가 참고있던 숨을 내쉬는 휘파람같은 소리. (아하! 그렇구나) |
숫눈 눈이 와서 쌓인 그대로의 눈. 곧 발자국이 나거나 녹거나 하지 않고 내려 쌓인 채로 고스란히 남아 있는 눈. (만년설이 그렇고, 호젓한 산 속 눈길이나 막 내려 아직 아무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눈밭이 이런 눈. 최초로 밟아 자국을 내고 싶고, 눈 도장도 찍어 보고 싶은 그런 유혹의 순결한 눈!) |
숭굴숭굴하다 ①성질이 너그럽고 원만하다. ②얼굴의 생김새가 귀염성 있고 덕성스럽다. |
숭덩숭덩 ①연한 물건을 굵고 거칠게 빨리 써는 모양 ②바느질할 때 거칠게 호는 모양. |
숭어리 곷이나 열매 같은 것의 큼직한 낱개가 한데 모여 달린 덩어리. 또 그 덩어리를 세는 단위. |
스리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 |
스산하다 쓸쓸하고 어수선하다. |
스스럽다 ①정분이 두텁지 아니하여 조심스럽다. ②부끄러운 생각이 있다. |
슬겁다 ①집이나 세간들이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②마음이 너그럽고 미덥다. |
슬다 ①푸성귀 등이 진딧물 같은 것에 못 견디어 누렇게 죽어가다. ②몸에 돋았던 부스럼이나 소름의 자국이 없어지다 |
슴벅거리다 ①눈꺼풀을 움직여서 연하여 눈을 감았다 떴다 하다. ②눈이나 살 속이 자꾸 찌르는 듯이 시근시근하다 |
슴벅이다 눈꺼풀을 움직여 눈을 감았다 뜨다. |
승창 걸상 비슷한 물건으로 직사각형의 가죽 조각의 두 끝에 네모진 다리를 대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듦. |
시근거리다 ①배가 부르거나 몸집이 큰 사람이 마냥 숨을 가쁘게 쉬다. ②힘이 벅차거나 분이 치밀어 올라 자꾸 거칠게 숨소리를 내다 |
시나브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다른 일을 하는 사이사이에. |
시나위 '정악'의 상대어로 향악, 풋거리, 살풀이 따위의 무속음악을 칭함. |
시난고난 병이 점점 더 심해져 가는 모양. |
시답지않다 보잘 것 없어 마음에 차지 않다. |
시뚝하다 마음에 언짢아 토라져 있다. |
시뜩거리다 자꾸 토라져서 말대꾸도 하지 않다. |
시러베아들 실없는 사람을 낮추어 일컫는 말. |
시러베장단 실없는 말이나 행동을 홀대하여 일컫는 말. |
시렁 물건을 얹어 놓기 위하여 방이나 마루 벽에 건너지른 두 개의 장나무 |
시룻번 시루를 솥에 얹을 때 그 틈에서 김이 새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바르는 것. 주로 쌀가루나 밀가루로 반죽하여 사용하며 ‘번’으로 약칭함. |
시르죽다 ①기운을 못 차리다. ②기를 펴지 못하다. |
시름 마음에 걸리는 근심과 걱정. |
시망스럽다 매우 짓궂다. |
시물거리다 ①입술을 약간 실그러뜨리며 소리 없이 자꾸 웃다. ②한데 어울리지 않고 능청스럽게 굴다. |
시물새물 입 언저리를 몹시 오물거리며 무어라고 지껄이는 모양. |
시쁘다 마음에 차지 아니하다, 대수롭지 않다.('시프다'가 아님에 주의) |
시시부지 ①일을 어름어름하여 아무렇게나 해 넘기는 모양. ②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저절로 없어지거나 희미해지는 모양. |
시실거리다 실없이 자꾸 웃거나 쓸데없이 헤식게 굴다. |
시앗 남편의 첩. |
시울 눈·입 등의 언저리. |
시울 줄. |
시울질 물고기를 유혹하기 위하여 낚싯줄을 당겼다 늦추었다 하고 움직이는 일. |
시원하다 ① 덥거나 춥지 않고 알맞게 선선하다. ② 더운 때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몸이 서늘함을 느끼다. ③ 답답하거나 아픈 느낌이 없어져 마음이 상쾌하다. ④ 언행이 활발하고 명랑하다. ⑤ 음식의 국물 맛이 탑탑하지 않다. ⑥ 지저분하지 않고 깨끗하다. ⑦ 앞이 막힌데가 없이 탁 틔어 답답하지 않다. ⑧ 마시는 물 등이 아주 차다. |
시르죽다 ①기운을 못 차리다. ②기를 펴지 못하다. |
시장 일시적으로 배가 고픔 |
시장질 어린애를 운동시키기 위하여 일으켜 세워 두 손을 잡고 앞뒤로 밀었다 당기었다 하는 짓. |
시적거리다 마음이 내키지 않아 억지로 말이나 행동을 하다. |
시접 속으로 접혀 들어간 옷솔기의 한 부분. |
시치다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임시로 호다. |
시치름하다 시치미를 떼고 태연한 기색을 꾸미다. |
시치미 ①알고도 모르는 체 하는 말이나 짓. ②매의 주인이 주소를 적어 매의 꽁지 위 털 속에다가 매어 둔 네모진 뿔. |
시태 소 등 위에 실은 짐. |
시퉁하다 주제넘고 건방지다. |
신바람 어깨바람 |
신 ①발에 신고 걷는데 쓰는 물건. ②좋은 일이 있거나 또는 어떤 일에 흥미와 열심이 생기어 으쓱해지는 기분. |
신관 ‘얼굴’의 높임 말.(~이 좋으십니다). |
신세 남에게 도움을 받거나 괴로움을 끼치는 일. |
신소리 상대방의 말을 다른 말로 슬쩍 농쳐서 받아 넘기는 말. (예를 들어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감만 사오지 말고 사과도 사오지 그래!”라든가, “귀찮다”라는 말에 “가가운 턱을 차지 왜 먼 귀를 차냐?”라고 받아 넘기는 투의 말을 말함. ) |
신청부같다 ①근심 걱정이 너무 많아서 사소한 일은 좀처럼 돌아볼 겨를이 없다. ②사물이 너무 작거나 부족하여 마음에 차지 아니하다. |
실금 그릇 따위에 가늘게 터진 금. |
실뜨기 실의 두 끝을 마주 매어 두 손에 건 다음에 두쪽 손가락에 얼기설기 얽어 가지고 두 사람이 주고받고 하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장난.(많이 해 봤지요!) |
실마리 ①실의 첫머리. ②일의 첫머리, 사건의 맨 첫머리. |
실실이 실처럼 가는 가지마다. |
실 터 집과 집 사이에 남은 길고 좁은 빈 터. |
실팍하다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
심드렁하다 ①마음에 탐탁하지 않으며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급하지도 아니하고 낫지도 아니하면서 오래 끌다. |
싸돌다 한 중심의 그 둘레에서 움직이다 |
싸개통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다투며 승강이를 하는 통. ②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억울하게 욕먹는 일. |
싹수 앞길이 트일 징조.(속어로 ‘싹수머리’라 함) |
썰매 풀이는 생략함 (雪馬에서 유래) |
쏘개질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일러 바치어 방해하는 일. |
쏠쏠하다 품질, 정도, 수준 따위가 웬만하다. |
쐬다 ①바람이나 연기 같은 것을 몸이나 얼굴에 받다. ②자기 물건의 가치가 있고 없는 것을 남에게 평가 받아 보다. |
쑤다 죽이나 풀 등을 끓이어 익게 하다. |
쑥대밭 ①쑥이 우거진 거친 땅. ②어떤 세력이 타격을 받아 몹시 쇠잔함을 이르는 말. ③폐허. |
쑥덕이다 여럿이 모여서 은밀하게 이야기하다. |
씀벅거리다 ①눈꺼풀을 움직여서 연하여 눈을 감았다 떴다 하다. ②눈이나 살 속이 자꾸 찌르는 듯이 시근시근하다. |
씁쓰레하다 맛이 조금 씁쓸한 맛이 있다. |
씁쓸하다 맛이 조금 쓰다. >쌉쌀하다. |
씨아 목화의 씨를 빼는 기구. |
씨알머리 남을 욕할 때 그의 혈통을 비양거리며 일컫는 말. |
씻김굿 호남지방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의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어 극락왕생하게 하고, 자손의 복을 비는 굿. |